나토 대사단 31개국 방한…한-나토 협력·방산 논의

한반도 정세 브리핑·방산 현장 방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로고 앞에 3D 프린터로 제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형이 놓여 있다. (자료사진) 2025.4.23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주재 각국 대사들이 대거 방한해 한국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주나토대사대표단은 14일 조현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고 한-나토 간 실질 협력 강화와 방산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단엔 나토 회원국 32개국 가운데 31개국 대사가 포함됐다.

대표단은 방한 기간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으로부터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만찬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방위산업 현장을 방문해 한국 방산기업들의 역량을 점검하는 일정도 소화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나토 내에서 한국과의 협력, 한반도 문제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관심이 최근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