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만난 조현 "대체 수급선 확보 총력"…현장 애로 청취

정유업계,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 요청

조현 외교부 장관. 2026.4.9 ⓒ 뉴스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일 중동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로 원유 수급에 차질을 겪는 국내 주요 정유사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서울 대한석유협회를 방문해 SK에너지, GS 칼텍스, S-OIL(010950), HD현대오일뱅크(004050) 등 주요 정유사 대표들과 만났다.

조 장관은 "외교부가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주재국 정부와 긴밀히 공조해 원유의 대체 수급선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기존 에너지 생산국은 물론 모든 잠재적인 공급처를 대상으로 수급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유업계 관계자들은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대체 수급선 발굴을 위한 외교적 지원과 함께 주요국의 시장 규제 조치에 대한 실시간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n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