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중동사태 대응, 韓 경제 영향 최소화에 초점"

'중동전쟁 전문가 간담회' 개최…"잠시 정전이지만 매우 어려운 상황"

조현 외교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열린 중동전쟁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4.9 ⓒ 뉴스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일 중동사태와 관련해 "중장기적으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가, 전략적 대응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대책을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중동 전쟁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중동 전쟁이 잠시 정전 상태에 들어왔지만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교부는 전쟁 초기부터 만전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초기엔 교민 보호에 있던 대응의 무게추가 이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 대응 등으로 옮겨갔다고 설명했다.

중동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주 제1차관,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 등도 참석했다.

전문가들 중에서는 박종희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윤강현 전 주이란대사,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n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