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육군총장 화상회의…"교류·협력 지속 확대"
5월 LANPAC 다자회의서 안보 협력 논의 예정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1일 오전 랜디 A. 조지 미국 육군참모총장과 화상회의를 열어 양국 육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육군에 따르면 김 총장과 조지 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연합훈련 및 연습 발전 방안,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양측의 군사 혁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교류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조지 총장은 한국 육군의 전투준비 능력과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며, 한미 연합훈련·군사 혁신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지 총장은 미 육군의 현장에 기반한 변혁(TiC: Transformation in Contact) 및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드론·대드론·유무인복합체계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혁신 경험을 소개했다.
양측은 오는 5월 미 육군협회가 주관하고 미 태평양육군사령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인도·태평양 지역 육군 정례 고위급 다자회의인 '랜팩'(LANPAC: LANd forces of PACific symposium) 다자회의 등의 교류를 통해 안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육군은 "한미 육군은 앞으로도 한미동맹 발전과 연계해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육군 차원의 고위급 소통과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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