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UNIFIL 인도네시아군 사상자에 "깊은 우려…공격 규탄"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속 평화유지군 사망 3명으로 증가

레바논 남부 카스미예 교량 2026.3.22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정부는 최근 유엔의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소속 인도네시아군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31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동명부대를 포함한 UNIFIL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UNIFIL에 대한 공격은 국제인도법과 안보리 결의 1701호 위반임을 상기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이러한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 과정에서 레바논 남부에서 발생한 폭발로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인도네시아 대원 2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지난 2일 이후 평화유지군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었으며 UNIFIL은 정확한 폭발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