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드론 분야 첨단국방 피치데이…민간기술 軍 적용 점검
13개 업체 14종 장비·기술 선보여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국방부는 31일 육군 제36사단에서 드론·대(對)드론 분야 민군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50만 드론전사 양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26 첨단국방 피치데이'를 개최하고 민간 기술의 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피치데이는 혁신 기업이 투자자, 심사위원, 전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 계획 등을 발표하고 평가와 투자 연계를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술·제품 발표 △군 소요 연계 컨설팅 △질의응답 및 피드백 △장비 실물 확인 및 현장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드론·대드론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 기술을 군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군은 이번 피치데이를 준비하면서 민간기업과 학계를 공개 모집해 군 소요와의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총 13개 업체 14종 장비를 선발해 발표와 시연을 진행했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드론과 대드론 기술은 현대 전장 환경에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핵심 분야"라며 "'50만 드론전사 양성 정책'을 추진하며 민간의 혁신 기술이 군에 신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피치데이를 정례화해 민군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혁신기술의 국방 적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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