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30일부터 '예비군 주간' 운영…놀이공원 할인 혜택 등 제공

4월 한 달간 국방부 제휴사서 시설 이용료·가전제품 구매 할인 우대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홍보포스터. (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방부가 제58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예비군 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북한의 도발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향토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통령령으로 매년 4월 첫째 토요일을 '예비군의 날'로 정해 국가기념일로 기념하다가, 주 5일제 근무제 시행으로 2006년부터 4월 첫째 금요일로 바뀌었다.

국방부는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열고 15개 부대에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을, 모범예비군 42명에게 증서 및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7개 시·도에선 지자체장 주관으로 기념식이 실시될 계획이다.

4월 한 달간 1~8년 차 모든 예비군(올해 상비예비군 포함)에겐 국방부 제휴사(테마파크, 문화·레저 업종 등)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놀이공원 등 총 7개 분야 62개소가 대상이며, 입장료 및 시설 이용료, 가전제품 할인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신분 증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예비군 앱'에서 '나의 정보'를 접속 및 인증한 뒤, '소속 정보'를 확인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키자니아 및 레고랜드는 예비군 전용 접속사이트를 운영하며, 바디프랜드는 예비군 전용 전담 상담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 및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는 "모든 국민이 국가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예비군에 감사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