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차관, 천안함 46용사 해상헌화 첫 참석…"피격은 北 소행 명백"
"서해 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헛되지 않도록 각별히 살필 것"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28일 정부 대표로는 최초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 및 해상헌화에 참석했다. 보훈부는 강 차관의 해상헌화 참석이 '천안함 피격은 북한 소행'이라는 정부의 공식 입장을 강조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9일 보훈부에 따르면 보훈부 차관이 천안함 46용사 해상헌화에 참석한 건 2016년 서해수호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 사건과 더불어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연평도 포격 사건(2010년 11월 23일) 때 목숨을 잃은 군 장병들을 함께 기리는 날이다.
올해 11회차를 맞은 서해수호의 날 행사는 지난 27일 열렸으며, 추모식엔 이재명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 권오을 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서해수호의 날 전날인 26일 열린 해군 주관의 천안함 46용사 행사에 서해수호의 날 제정 이후 차관으로서는 최초로 참석하기도 했다.
보훈부는 차관의 해상헌화 참석은 천안함 피격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정부의 공식 입장을 명백히 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강 차관은 위령탑 참배 및 해상 헌화에 참여하지 못한 고(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여사와 형 민광기 씨와 직접 통화해 "서해수호 55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도 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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