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군 감사관계관 회의…'6월 지방선거 정치적 중립' 강조

이두희 차관 주재…'국민에게 신뢰받는 국군상 확립' 중점 논의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2026 전군 감사관계관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6 ⓒ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부는 26일 이두희 차관 주재로 2026년도 전군 감사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각 군 본부 및 국방부 직할부대 등을 대표하는 감사관계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2026년 감사 목표인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군상 확립'을 위해 화생방·통신장비 등 취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감사로 전방위 국방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선 선제적·예방적 복무감사, 소극행정 점검 등으로 엄정한 군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추진 방안이 다뤄졌다.

이 차관은 대내외 급변하는 안보상황에서 우리 군이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가운데 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감사관계관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특히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군이 되기 위해 규정과 원칙을 바탕으로 엄정한 감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