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안규백 국방부 장관 74억원·진영승 합참의장 26억원

안 장관, 동대문구 아파트 1채와 예금 48억원 보유
권오을 보훈부 장관, 은평구 아파트 등 재산 11억원

안규백 국방부 장관. 2026.3.24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재산 보유액이 작년 말 기준으로 74억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에 게재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안 장관이 본인과 배우자, 세 자녀의 명의로 신고한 전체 재산은 종전보다 5억 3505만 원 늘어난 74억 391만 원이다.

안 장관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아파트(132.47㎡)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아파트의 가치는 6억 9500만 원이다. 이외에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아파트 지분(59.97㎡ 중 11.99㎡·1595만 원)과 서울 동대문구 사무실 전세권(3000만 원)을 신고했다.

안 장관은 예금만 48억 1392만 원 보유하고 있으며, 증권은 13억 6339만 원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안 장관의 삼남은 564만 원 가치의 금 28g을 취득했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의 재산 보유액은 8억 4181만 원으로, 전년보다 389만 원 줄었다. 이 차관은 서울 은평구 아파트(84.37㎡·7억 3000만 원)와 경북 경산시 단독주택 지분(115㎡ 중 38.30㎡·1853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

군 최고 작전지휘관인 합동참모의장이 신고한 재산은 26억 3002만 원으로, 전년보다 3억 1887만 원 늘었다. 그는 경기 안양시 아파트(100.75㎡·7억 8300만 원)과 경남 사천시 단독주택(112.46㎡·2300만 원), 충북 청주시 아파트 전세권(84.00㎡·1억 5000만 원)을 신고했다.

진 의장의 예금액은 9억 4987만 원으로 전년보다 2억 2699만 원 증가했고, 증권은 11억 3545만 원을 보유 중이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전년보다 1900만 원 줄어든 9억 6277만 원,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1억 9607만 원 늘어난 13억 9727만 원,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7902만 원 증가한 12억 651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의 재산은 12억 5842만 원으로 9752만 원 증가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의 재산은 11억 1087만 원으로 전년보다 2548만 원 늘었다. 그는 서울 은평구 아파트(134.87㎡·7억 2100만 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하지 않은 선거 비용 2억 2462만 원이 채무로 잡혀 있다.

홍소영 병무청장의 재산 신고액은 16억 6493만 원으로, 전년 대비 4336만 원 늘었다. 홍 청장은 대전 서구 아파트(70.55㎡·4억 2000만 원)와 함께 세종 아파트 2곳(23.14㎡·1억 3500만 원/21.91㎡·1억 3000만원), 세종 오피스텔(23.05㎡·1억 3610만 원), 세종 상가(23.24㎡·3억 4200만 원)을 신고했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