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주 외교부 1차관, 인도 방문…"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논의"
인도 뉴델리서 외교차관 회담…한 달 만에 고위급 만남 재성사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외교부는 20일 박윤주 제1차관이 인도 뉴델리에서 페리아사미 쿠마란 외교부 아태차관과 외교차관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을 위한 성과 사업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박 차관은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인 '국익 중심 실용외교' 실현을 위해 글로벌 사우스 핵심 국가인 인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달했다.
쿠마란 차관은 양국이 1개월 간격으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며 협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13일 서울에서 '제6차 한-인도 외교정책안보대화'를 개최한 후 약 1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당시 회담에는 과기정통부, 산업부, 금융위 등 유관부처와 주인도대사관 근무 주재관 등이 참석했다.
양 차관은 올해 중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키고, △교역·투자 △금융 △국방·방산 △과학기술 △문화 △교육 △인적교류 등 여러 방면에서 양국 협력의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한반도 및 중동 등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회담 결과와 양국 관계 발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인도 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이 계속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자이샨카르 장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인도 역시 한-인도 관계 발전의 잠재력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양국 간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자고 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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