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우디에 신속대응팀 추가 파견…체류 국민 귀국 지원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이 팀장…외교부·경찰청 관계자 총 6명
- 노민호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인근 국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을 리야드에 추가로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속대응팀은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이 팀장을 맡았으며, 외교부 3명과 경찰청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신속대응팀은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과 함께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영공 폐쇄에 따라 항공편 운항이 중단된 이라크, 쿠웨이트, 바레인 등 인근 국가로부터 사우디로의 대피하는 우리 국민의 귀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쿠웨이트에선 이날 오후 우리 국민 29명과 외국인 배우자 1명이 주쿠웨이트대사관이 제공하는 차량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입국했다. 또한 지난 9일 이라크에서 우리 국민 16명이, 10일엔 9명이 사우디에 무사히 도착했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신속대응팀을 각각 투르크메니스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해 현지 체류 우리 국민들의 귀국을 지원한 바 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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