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베트남 외교장관과 통화…"교역·공급망 협력 확대"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 평가
중동 정세 우려 공유…한국 기업 애로 해소 협조 요청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일 레 화이 쭝 베트남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중동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지난해 한국 신정부 출범 이후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더욱 강력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올해 베트남의 신지도부 구성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해 양국 간 협력을 한층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양 장관은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한 우려를 공유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호 3대 교역국인 양국이 교역과 투자 확대, 공급망 안정 등을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 장관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쭝 장관은 협력 의사를 표명하며 양국 간 교역 확대와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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