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승 합참의장, FS 연합 작전 태세 점검…연해병사·서방사 방문

전작권 전환 대비한 연합 방위태세 강화 강조

10일 진영승 합참의장이 연해병사·서방사를 방문해 연합·합동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진영승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이 10일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연해병사)·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 등을 방문해 상반기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 관련 연합 작전태세를 점검했다.

진 의장은 이날 연해병사·서방사와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FS 연습 상황을 보고 받으며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국방부는 올해를 '전작권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2단계에 해당하는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올해 내로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또 진 의장은 한반도 및 역내 군사적 위협과 불안전성이 높아지는 만큼 FS 기간 진행되는 야외기동훈련(FTX)인 '워리어 실드'에 힘써주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작전 능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일부터 시행된 올해 FS 훈련은 3월 19일까지 진행된다. FS는 한미 연합군이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하는 시뮬레이션 지휘소 연습(CPX)에 해당하며, 이와 연계돼 시행되는 FTX는 총 22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진 의장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해상도발 위협에 대비,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전투 행동을 체득하고 적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