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개발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첫 실전 배치
방위사업청, 5일부터 KR1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일선 군부대 배치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사람을 대신해 폭발물을 탐지하고 제거하기 위해 국내의 연구 개발로 만든 첫 로봇이 5일부터 일선 부대에 배치된다.
방위사업청은 KR1폭발물탐지제거로봇을 이날부터 일선부대에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봇에 부여된 명칭에서 'K'는 우리 군의 무기체계를, 'R'은 로봇 무기체계를, '1'은 국내 연구개발 최초 전력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의 폭발물처리반(EOD) 요원들은 연중 24시간 출동 대기하며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30분 이내에 약 30㎏에 달하는 특수 장비를 착용하고 출동해 왔다. EOD 요원이 직접 휴대용 탐지기로 폭발물을 탐지·제거하면서 위험이 뒤따랐다.
군은 이번 로봇 배치로 위험한 작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장병의 안전을 도모하는 등 복무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전력화 로봇은 해외의 다른 장비보다 넓은 범위에서 운용이 가능하고 좁은 실내, 계단 통행도 가능하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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