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스라엘 이란 공습에…주이스라엘대사관, 교민 대피 추진
예루살렘·헤르츨리야 집결 후 타바 국경 거쳐 이동
출국세·이집트 비자비는 개인 부담…왓츠앱 연락처 필수 기재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주이스라엘한국대사관이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육로를 통한 이집트 카이로 대피를 추진한다. 대사관은 대피 희망자를 대상으로 3월 1일 낮 12시까지 신청 받는다고 공지했다.
28일 대사관에 따르면 대피는 버스를 이용한 육로 이동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발 일시는 추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집결지는 예루살렘과 헤르츨리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장소는 안전 공지 단체방을 통해 안내된다.
이동 경로는 예루살렘에서 출발해 이스라엘과 이집트 사이 타바 국경인 메나헴 베긴 검문소를 거쳐 카이로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대사관이 버스를 제공해 이동을 지원하지만, 이스라엘 출국세와 이집트 입국 비자비·입국세는 개인이 부담해야 하며 납부 방법은 추후 안내된다.
대피를 희망하는 국민은 여권상 성명(국문·영문), 성별,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 및 만료일, 국적, 왓츠앱 연락 가능 휴대전화 번호, 환자·임산부 여부 등 특기 사항을 기재해 대사관 이메일(korea.mofa.israel@gmail.com)로 신청해야 한다.
날짜는 ‘일.월.연도(DD.MM.YYYY)’ 형식으로 작성해야 하며, 월을 영어로 표기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대사관은 안내했다.
대사관은 "대피 계획의 세부 일정과 집결 장소 등은 추가 공지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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