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 상황 예의주시…모든 당사자 긴장 완화 노력 촉구"
외교부, 우리 국민 피해 여부 점검
안규백, 해외 파병부대 안전상황 점검 지시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정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우리 국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현 이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파악된 이란 내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며 "정부는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란 현지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며 재외국민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후 7시 30분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란 내 교민 안전 대책과 대응 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현지 공관을 통해 교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국방부도 중동 지역 파병부대 안전 점검에 나섰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중동 상황과 관련해 동명부대와 청해부대 등 해외 파병부대의 안전 상황을 즉각 점검하고, 부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무를 수행할 것을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정부는 외교·안보 부처를 중심으로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며 추가 동향에 대비하고 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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