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민협, 최창남 신임 회장 선출…"민간 협력이 한반도 번영 기반"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는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최창남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제공)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는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최창남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는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최창남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시스트란 글로벌 대표이사, 오라클 아시아태평양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 개발 총괄, 윕스 디지털 사업 부문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 2024년 4월부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을 맡아왔다.

최 회장은 남북교류협력과 인도적 대북사업에서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 및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회원단체들의 이익과 권리 증진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한반도 평화와 협력을 위해 연대체로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민협은 이날 총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민간 차원의 협력과 상생 노력이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기반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인도주의와 평화 협력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을 결의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북관계의 어떠한 정치적 환경 변화 속에서도 민간 협력과 인도주의 가치는 흔들림 없이 확고하고 변함없이 남북 협력의 장을 끝까지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민협은 국내 67개 인도적 대북협력 민간단체가 가입된 협의체로,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았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