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방미 일정 마치고 귀국한 조현 외교부 장관
통상 갈등 고조 속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 진행
방미 기간 한미 통상·투자 갈등 속 외교 일정 소화
-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조 장관은 방미 기간 중 미국 워싱턴DC에서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방문은 한미 간 통상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진행됐다.
조장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두 장관은 인사를 나누며 악수했다.
이번 회담은 미국 정부가 한국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한 이후 이뤄졌다. 관세 인상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발표됐다.
미국 측은 관세 인상 배경으로 한미 통상 합의 이행 문제를 언급했다.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통상 현안은 이번 조 장관의 방미 일정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진 사안 중 하나였다. 회담은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문제를 둘러싼 긴장 속에서 진행됐다.
조 장관의 방미는 한미 관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계기로 주목을 받았다. 통상 문제를 포함한 현안 논의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외교부는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 간 회담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결과에 대해서는 추가로 공개하지 않았다. 공동 발표나 합의문도 발표되지 않았다.
한미 양국은 관세 문제를 포함한 통상 현안을 놓고 외교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논의는 향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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