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블랙이글스' 참가하는 사우디 방산전시회 간다

사우디 국방부·국가방위부 장관과 회담…국방외교 진행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압둘라 빈 반다르 사우디 국가방위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있다.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2/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6~1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해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제3회 사우디 세계방산전시회(WDS)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5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WDS는 사우디가 격년으로 개최하며, 총 80개국 7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 행사에는 총 40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K-방산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 장관은 WDS에 참여한 우리 방산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초로 중동 지역 방산전시회에서 에어쇼를 선보이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조종사·관계관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 장관은 사우디 방문 기간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국방부 장관,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국가방위부 장관과 만나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국방부는 "안 장관은 지난 9월에 이어 5개월 만에 다시 사우디를 방문해 더욱 공고해진 양국 관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방외교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