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AI 대전환' 속도…전문 경력직 공개 채용 나서
AI전략총괄관 신설 이어 인력 확충…모델 개발·보안 등 15개 분야 상시 채용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국가정보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AI 분야 전문 경력직 인재 확보에 나선다.
국정원은 2일 AI 관련 15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문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은 특정직 5~7급으로 진행되며, AI 모델 개발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AI 데이터센터 구축, AI 서비스 기획, AI 보안, AI 미래기술 등 핵심 영역 전반에서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상시 채용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원자는 국정원 채용 홈페이지(career.nis.go.kr)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정원은 채용과 관련한 별도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향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국정원은 앞서 지난달 5일 원장 직속 조직인 'AI전략총괄관'을 신설하고, 초대 총괄관으로 신승원 KAIST 교수(전 삼성전자 DX부문 부사장)를 임명하는 등 AI 대응 전략과 업무 혁신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정원 관계자는 "정보기관에도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 수단"이라며 "누구도 가보지 않은 미래 정보강국으로 도약하는 길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함께할 사람,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AI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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