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새해 첫 현장지도로 연합사 방문…"한미 연합방위태세 중요"
한미 장병 격려하며 "여러분 노고가 한반도 평화 뒷받침"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026년 첫 번째 현장지도로 6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위치한 한미연합군사령부를 찾아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연합사에서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과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하며 "새해에 가장 먼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 것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연합방위태세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어 "지난 10월 한미 정상회담과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합의사항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연합방위 임무수행 현황을 직접 보고받은 뒤 "한미연합군사령부는 '한미동맹의 심장'이며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라는 동맹 정신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구현하는 핵심 조직"이라며 "함께 임무수행하고 있는 한미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이 연합 방위의 주역"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 장관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Fight Tonight'의 전투준비태세는 단 한 순간도 흔들려서는 안 된다"라며 "2026년에는 한미가 본연의 임무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연합사가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안 장관은 한미 장병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전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헌신과 노고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안 장관은 "한미 장병들이 완벽한 '원 팀'(One Team)으로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해 나갈 때 한미동맹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며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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