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KOREAZ' 콘텐츠 공모전 시상…청년 디지털 공공외교 격려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23일 외교부 서희홀에서 열린 '2025 KOREAZ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및 청년 서포터즈 해단식'에 참석해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디지털 공공외교에 앞장서 온 KOREAZ 청년 서포터즈를 격려했다.
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공모전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수상작들이 인공지능(AI) 기술과 문화가 결합된 창의적인 콘텐츠로 디지털 공공외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외교부 공공외교 영문 SNS 채널 'KOREAZ'를 통해 추진된 것으로, 총 19개국 약 40명의 국내외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는 10명, KOREAZ 청년 서포터즈는 30명이다.
이번 KOREAZ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총 7개 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나이지리아 출신 테수 가브리엘 우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대한민국과 러시아, 우수상은 태국·쿠바·대한민국, 특별상은 중국 팀이 각각 수상했다.
KOREAZ는 '한국에 대한 모든 것'(All about Korea A to Z)이라는 의미의 외교부 공공외교 채널로, 해외 대중을 대상으로 한국의 외교정책과 지식, 문화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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