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능시험…전국 병역판정검사 '휴무'

14일부터 재개…올해 검사 12월 17일까지 진행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5.1.1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병무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3일에 수험생의 편의 등을 고려해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 및 중앙병역판정검사소에서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12일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수능 다음날인 14일부터 다시 실시된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본인의 검사 일자를 반드시 확인해 수능일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