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랴오닝성 부성장 접견…"기업·국민 보호·불법조업 단속 협력"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관심 당부

박윤주 1차관은 30일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 참석차 방한중인 산이(單義) 중국 랴오닝성 부성장을 접견했다. 2025.10.30.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30일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 참석차 방한한 산이(單義) 중국 랴오닝성 부성장을 접견하고 한-랴오닝성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한-랴오닝성 간 고위급 교류 및 우리 지자체와 랴오닝성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최근 랴오닝성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권익 보호와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올해 광복 80주년으로서 우리 독립운동 사적지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한 랴오닝성 측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서해 북방한계선(NLL) 주변 수역에서의 중국 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관리·단속 강화도 요청했다.

이에 산 부성장은 "랴오닝성은 한국과의 우호 교류·협력 확대를 중시하는 입장"이라면서 양측 간 교류·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