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사격 훈련장에서 군 장병 부상…생명엔 지장 없어

좌측 팔에 부상…총기 오발 여부는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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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21일 경북 영천의 한 육군 부대 사격 훈련장에서 군 장병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당 부대에서 출입통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일병 1명이 좌측팔에 원인불명의 부상을 입고 군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총기 오발 등의 사고인지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육군 관계자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안다"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