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선정…현판식 개최
2015년부터 매년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사회 정착 선도기업 인증
- 심서현 기자
(서울=뉴스1) 심서현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2025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어빌리티시스템즈에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국가보훈부가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정착을 선도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홍보 △관세 조사 유예 △금융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보훈부는 어빌리티시스템즈가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해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삼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제대군인의 안정적 사회 정착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제대군인 고용을 위해 노력해 준 기업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어빌리티시스템즈를 시작으로 대선제분 등 신규 인증 기업 5곳과 젤루택 등 재인증 기업 6곳을 대상으로 현판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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