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주 외교 1차관 24억원…이두희 국방 차관 8.5억원[재산공개]

김진아 외교 2차관은 12억원 신고

박윤주 외교부 1차관. 2025.9.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의 올해 재산이 24억 3600만 원으로 파악됐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재한 '2025년 공직자 수시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박 차관은 주요 자산으로는 강남구 개포동 소재 아파트(23억 7600만 원)와 배우자 명의 예금 4억 9505만 원 등을 신고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배우자, 부모 등 가족 합산 재산을 올해 12억 3341만 원으로 신고했다. 김 차관의 주요 재산은 배우자와 공동 명의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단독주택(9억 5000만 원)과 본인 소유 9000만 원, 배우자 소유 8794만 원 등이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미사일전략부사령관으로 재직했던 전년 대비 1676만 원 증가한 8억 457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울 은평구 소재 아파트(7억 3000만 원)와 본인 예금 1억 4596만 원, 경상북도 경산시 소재 토지 5788만 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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