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공군 출신'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청문회 준비 사무실 첫 출근

5년 만의 공군 출신 합참의장 후보…합동작전·전력분야 전문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 받는 군 되도록 노력"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진영승 제45대 합동참모의장 후보자(공군 대장·공사 39기)는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12·3 비상계엄 후폭풍의 극복을 군의 최대 과제로 꼽았다.

진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4일 서울 용산구 소재 육군회관에 마련된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진 후보자는 "군 내부적으로는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강한 군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과제"라며 "우리도 미래를 대비하는 군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이 모든 걸 준비하기 위해선 국민에게 신뢰받아야 하고 국민과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진 후보자는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부가 침묵했다는 지적에 "군으로서 안타까운 일이고 비상계엄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라며 "지휘체계가 명확하게 명령을 하면 수명하는 게 군 특성인 측면이 있고, 그런 훈련을 해왔다. 그런 차원에서 비상계엄 관련 일련의 상황에서 합참은 (지휘체계에 따라) 나름대로 절차를 수행하지 않았는가라고 생각한다"라고만 답했다.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를 듣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ki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