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중국 전승절 D-2...김정은 열차 타고 중국행 가능성

천안문 인근은 삼엄한 통제 속 김장감 '가득'
김정은, 특별열차 타고 방중 가능성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이틀 앞둔 1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앞으로 자전거를 탄 행인들이 지나고 있다. 2025.9.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이틀 앞둔 1일 오전 중국 베이징 천안문 인근 거리에 설치된 조형물 앞에서 행인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25.9.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이틀 앞둔 1일 오전 중국 베이징 도심 곳곳에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2025.9.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이틀 앞둔 1일 오전 중국 베이징 도심 곳곳에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2025.9.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이틀 앞둔 1일 오전 중국 베이징 도심 곳곳에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2025.9.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의 6년 8개월 만의 방중이 초읽기에 들어간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주중 북한대사관 본관에 새로 설치한 구조물 위로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 2025.8.3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베이징=뉴스1) 박정호 송원영 기자 = 1일 중국 항일 80주년 전승절 열병식 개최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열병식에서는 북·중·러 정상이 망루에 함께 오르면서 세계의 이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곳곳은 전승절 열병식 모드에 돌입했다.

베이징 톈안먼(천안문) 인근은 삼엄한 통제 속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톈안먼(천안문)을 중심으로 동서 2㎞ 이르는 장안대로 도로변에는 50m 마다 군인과 경찰이 배치됐다.

톈안먼(천안문) 광장 관광을 위한 출입도 오늘부터는 전면 금지됐다.

중국이 반미·반서방 연대의 무대가 될 이번 열병식을 무결점으로 치르기 위해 고강도 도시 통제에 들어간 것이다.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설 망루에는 붉은 깃발들이 달렸다.

시 주석의 오른편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왼쪽에은 김정은 위원장이 앉게 될 전망이다.

이날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평양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중국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열병식 당일에는 장안대로 주변 건물이 전면 폐쇄된다.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사흘 앞둔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앞으로 자전거를 탄 행인들이 지나고 있다. 2025.8.3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사흘 앞둔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인근 거리에 설치된 꽃 조형물 앞에서 행인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25.8.3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이틀 앞둔 1일 오전 중국 베이징 도심 곳곳에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2025.9.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이틀 앞둔 1일 오전 중국 베이징 도심 곳곳에 간이 검문 천막이 설치되어 있다. 2025.9.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이틀 앞둔 1일 오전 중국 베이징 도심 곳곳에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2025.9.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이틀 앞둔 1일 오전 중국 베이징 도심 곳곳에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2025.9.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이틀 앞둔 1일 오전 중국 베이징 도심 곳곳에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2025.9.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이틀 앞둔 1일 오전 중국 베이징 천안문 인근 거리에 설치된 조형물 앞에서 행인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25.9.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이틀 앞둔 1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맞은편에 많은 좌석과 함께 1945, 2025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2025.9.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so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