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자율신청 체계 도입' 올해 국방부 적극행정 최우수상

훈련 참여 효율성 높이고 행정 소요 줄여

김준모 국방부 적극행정위원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수상자 및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예비군 훈련 일정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한 '예비군 훈련 자율신청 체계 도입'이 올해 국방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방부는 7일 서울 용산구 청사에서 '2025 국방부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 10건을 선정·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방부 예비군훈련정책과의 '예비군 훈련 참여는 자율로, 행정은 효율로' 사례는 훈련 참여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민원과 행정 소요를 감소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국방부 국유재산과의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국유재산 대부 등을 통한 단절·미개통된 방화대로 구간 조기 개통 추진' △국방부 병영정책과의 '호국영웅 이름 찾아주기 프로젝트 시행' △국방부 환경소음팀의 '군소음피해보상금 정부24 온라인 신청 체계 구축'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국방부 본부와 각 군 등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선발 등급에 따라 포상금, 장관 표창,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위원장으로 나선 국방부 적극행정위원장인 김준모 건국대 교수는 "국방부의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기존의 틀 안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화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라며 "내년에 더 좋은 과제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