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17개 보훈단체와 첫 합동 간담회…현장 소통 강화
6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17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하는 합동 간담회를 6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권 장관 취임 후 처음 개최되는 간담회로, 보훈단체들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장관과 보훈단체장들은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애국선열 7명의 영정을 모신 의열사에서 헌화 및 합동 참배를 진행한 뒤 백범김구기념관을 함께 관람하며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볼 예정이다.
간담회는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국가보훈부와 보훈단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질곡의 세월을 딛고 대한민국을 일군 주역들을 처음 뵙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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