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광복 80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부산' 개최
부산 최초 3·1운동 발상지 등 주요 사적지 탐방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운동 사적지 투어 행사인 '광복 80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부산' 행사가 2일 부산 광안리와 부산항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1일 국가보훈부가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부산의 최초 3·1운동 발상지인 부산진일신여학교, 백산 안희제 선생(1962년 독립장)의 정신을 기리는 백산기념관, 부산 근현대역사관 등 부산의 주요 사적지를 전문해설사와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겐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티셔츠, 가방 등 다양한 기념 상품과 로드 완주를 인증하는 방문자 여권을 증정한다.
투어 일정 후엔 '2025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축제가 열리는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이동, 사전 공연 행사와 본 행사인 8.15㎞ 나이트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나이트레이스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80주년 빛의 자유를 달리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가보훈부가 후원한다.
행사장엔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태극기 활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와 '광복 80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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