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15차 FEALAC 워크숍 개최…협력 강화 논의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외교부는 11일 서울에서 '제15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FEALAC 비전을 통한 협력 재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회원국 31개국이 참석해 오는 8월 몽골에서 열리는 제10차 외교장관회의를 앞두고 양 지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FEALAC은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를 잇는 유일한 정부 간 협의체다.
이날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이 사이버사무국 유치, FEALAC 협력기금 창설 주도 등 FEALAC 발전을 선도해 온 만큼, 앞으로도 필요한 기여를 지속해 나갈 것"라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은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지역 간 협력 강화 전략과 FEALAC 협력을 통한 상호 번영 방안을 중심으로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 지역 간 외교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12일에는 회기 간 조정회의 및 FEALAC 기금운영위원회 임시회의가 열린다. 우리나라는 무역·투자·관광·중소기업(TITM) 실무그룹 공동의장으로 조정회의에 참석하며, 기금운영위에서는 최대 기여국이자 공동의장국으로 페루와 함께 회의를 주재해 기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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