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 아일랜드 참전용사협회에 기부금 전달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 대표단이 10일(현지시간) 아일랜드 털레스의 성 메리 기념공원에서 아일랜드 참전용사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일랜드는 6·25전쟁 공식 참전국은 아니지만, 1000명이 넘는 아일랜드 출신 이민자와 그 후손들이 영국군, 미군, 호주군 소속으로 참전했다. 정확한 참전 규모 및 전사자 수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영국군 소속 130명, 미군 소속 29명, 호주군 소속 2명 등 최소 160여 명이 6·25전쟁 중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단은 기부금 전달 후 6·25전쟁 참전용사 추모비에 헌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양국 협력이 더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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