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최영진 신임 주미 대사 내정자

주 미국 대사로 내정된 최영진 전 외교부 차관은 1972년 입부해 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 주미 대사관 경제참사관, 외교부 국제경제국장, 외교안보연구원장 등 요직을 두루거친 전문 직업 외교관이다.
외무고시 6회 출신인 그는 초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차장을 지내며 북핵 문제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무차장 근무 당시 스티븐 보즈워스 당시 KEDO 사무총장과 함께 KEDO의 기틀을 잡았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외교부 장관으로 있을 당시 차관을 지냈고, 현재까지도 반 총장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런 유대를 바탕으로 유엔 코트디부아르 특별대표를 지내며 코트디부아르의 민주화에 기여했다.
최 내정자는 다자 외교 업무를 주로 담당, 양자 외교 보다는 유엔과 국제기구를 무대로 한 다자 외교에 능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최 내정자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다니다 외교관의 꿈을 안고 정치외교학과로 전과한 특이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노무현 정권 당시인 2003년에는 "기자들과의 접촉이나 기자 접대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언론과 갈등을 빚었다. 당시 설화가 커 최 내정자는 대표적인 참여정부 인사로 분류되기도 했다.
가족은 부인 이희원씨(59)와 2남.
△서울(64)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프랑스 파리1대 국제정치학 석사·박사 △주 세네갈, 주 프랑스 2등서기관 △외무부 문화교류과장·국제기구과장·장관 보좌관·제1정책심의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차장
△국제연합평화유지국 사무차장보 △주 오스트리아 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외교통상부 차관 △주 유엔 대사 △코트디부아르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bin198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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