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혹한의 칼바람도 녹인다' 육군 제1보병사단, 혹한기 훈련 실시
수리온 헬기를 이용한 공중강습 훈련 실시… '적 후방 교란 및 작전적 요충지 점령'
적 화학탄 공격 대비한 대량전상자 처치 훈련 실시
- 김진환 기자
(파주=뉴스1) 김진환 기자 = 육군 제1보병사단이 혹한의 날씨에서도 작전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2025 혹한기 전술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1사단은 수리온(KUH-1) 헬기를 이용한 적 후방 교란 및 작전적 요충지 점령을 위한 공중강습 훈련을 시행했으며, 적 화학탄 공격에 대비한 대량전상자 처치 및 전투력 복원 등 전술적 조치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혹한기 전술훈련은 실전적인 동계 전투기술과 전면전 작전계획 수행능력 배양을 목표로 두고,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쌍방 훈련과 부대 임무 필수 과업목록(UMTEL)에 기반한 국면별 상황 조치 및 임무 수행 능력을 숙달한다.
또한, 적 자폭 드론 및 대응 사격에 의한 자주포 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엔진 교체, 궤도 이단 조치, 진지 변환 등 다양한 전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전적 전투 수행능력 숙달 및 강화에 중점을 둔다.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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