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재외동포청장, 日원폭피해 동포 만난다…취임 후 첫 행보

4일부터 사흘간 日 히로시마·오사카 방문

이상덕 신임 재외동포청장이 31일 인천 연수구 재외동포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제공) 2024.7.31/뉴스1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취임 첫 행보로 일본 원폭 피해 동포들을 만난다.

2일 재외동포청장에 따르면 이 청장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일본 히로시마와 오사카를 방문한다.

이 청장은 4일에 히로시마 동포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음날엔 원자폭탄 폭심지 인근에 세워진 히로시마 평화 공원에서 열리는 제55회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오사카에선 교토 등 간사이 지역 동포들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열고 재외동포청의 주요 정책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재일동포사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 6일에는 일본에서 한인 정체성 함양의 첨병 역할을 하는 한글학교 교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