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 기관 다니는 예비군, 동원훈련 미루기 쉬워져
병무청, 기존 '3개월 이상' 과정서 '1개월 이상'으로 신청 요건 완화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기술 분야 자격 취득 등을 위해 직업훈련 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군의 동원훈련 연기가 쉬워졌다.
17일 병무청에 따르면 그동안엔 동원훈련 입영대상자가 직업훈련 기관에서 3개월 이상 과정에 재학 중인 경우(국비과정은 기간 제한 없음) 동원훈련을 연기할 수 있었으나, 이달 10일부턴 1개월 이상 과정까지도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동원훈련 연기제도가 개선됐다.
병무청은 이번 조치에 대해 "동원예비군 대부분이 취업 준비 시기에 해당하는 사회 초년생임을 고려한 생활권 등 권익보장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원훈련 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이 1개월 이상 과정의 직업훈련 기관에 재학하고 있을 땐 훈련 입영일 5일 전까지 연기신청서와 재학(원) 증명서, 출석 여부 확인 서류를 준비해 관할 지방병무청에 인터넷이나 우편·방문·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직업훈련 기관에서 교육 중인 동원예비군은 동원훈련 대상 기간 중 2회에 한해서만 훈련을 연기할 수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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