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말레이 방산전시회서 "우리 업체 뛰어난 기술력 확인"

참가 기업들과 간담회 "단순 수출 넘어 공동 연구개발 등 중요"

이종섭 국방부 장관(왼쪽)이 23일 말레이시아 리마(LIMA) 방산전시회 현장에서 우리 방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말레이시아 '리마(LIMA) 방산전시회'를 통해 "우리 업체의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 장관은 전날부터 이틀 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HD현대중공업(329180)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 LIG넥스원(079550), 서한산업 등 우리 업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시회장에서 타국 방산 업체와 우리 방산 업체의 무기체계를 비교해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방산수출은 단순 무기체계 수출을 넘어 공동 연구개발(R&D), 기술협력 등 수출 범위가 확대되고 복잡해지고 있어 방산 업체와 정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방산 업체들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 장관은 또 업체들로부터 △군 차원의 실사격·시험평가 지원 △민군 합동 'K방산' 마케팅 추진 등 건의사항을 듣고, △범정부 차원의 K방산 홍보 △금융지원강화 방안 마련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산기술 R&D 투자 확대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