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기시다, 방한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日 총리로서 12년 만
2011년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첫 방문
헌화·참배 후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
- 이동원 기자, 유승관 기자,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유승관 이재명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전용기를 타고 서울공항에 도착한 후 부인 유코 여사와 함께 대기하던 차량을 타고 곧바로 현충원으로 출발했다.
국립현충원에 도착한 기시다 총리와 요코 여사는 현충원으로 입장하다 멈춰 서 '국기에 대한 경례' 구호에 태극기를 향해 허리를 숙여 경례했다. 태극기 옆에는 일본 국기도 게양됐다.
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것은 2011년 10월 당시 한국을 방문한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약 12년 만이다.
현충원을 처음 방문한 현직 일본 총리는 2006년 방한한 아베 신조 당시 총리다. 2009년에는 아소 다로 총리가 국립현충원, 2010년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가 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국립현충원은 독립운동가와 6·25전쟁 전사자 등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곳이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기시다 총리는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한일정상회담에 들어간다.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에 따른 답방으로, 12년 만에 셔틀 외교를 복원하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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