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411명… 누적 9355명
18일째 세 자릿수 증가세 지속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국방부는 15일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9355명으로 전날보다 411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647명이다.
군내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세 자릿수에 이른 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18일째다. 특히 이달 8일엔 신규확진자 466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추가확진자를 군별로 살펴보면 육군이 253명으로 가장 많고, 공군 54명, 해군 32명이다.
또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50명, 해병대에서 18명, 한미연합사령부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는 육군 3개, 공군 1개, 국직 1개 부대"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오만에 기항 중인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청해부대' 제36진(해군 구축함 '최영함')에선 이날까지 나흘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청해부대 36진 장병 304명 중에선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간부 35명과 병사 24명 등 총 59명(약 19.4%)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합참 관계자는 "청해부대원 96%가 함정으로 복귀해 임무수행을 준비하고 있고 격리시설엔 현재 10여명이 있다"며 "이르면 이번 주 후반부터 임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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