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홍범도 장군의 귀환' 캠페인 '한국PR대상' 대상 수상

'#이웃에 영웅이 산다'는 디지털부문 PR 최우수상

장군의 귀환-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대국민 홍보 캠페인 (국가보훈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올 8월 제76주년 광복절(8월15일)을 맞아 진행된 여천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행사와 관련한 국가보훈처의 대국민 홍보캠페인 '장군의 귀환'이 한국PR협회 주관 2021년 '한국PR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15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장군의 귀환' 캠페인은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 묻혀 있던 홍 장군 유해를 순국 78년 만에 국내로 봉환하게 된 것을 국민과 함께 환영하고 이역만리 타국에서 숨진 홍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8월15~20일 운영된 홍 장군에 대한 온라인 추모 사이트 방문 횟수는 총 6만3842회에 이르렀고, 이 가운데 4만1000여명이 온라인 헌화와 추모메시지 작성에 참여했다.

PR협회는 보훈처의 '장군의 귀환' 캠페인에 대해 "대국민 추모 분위기 조성과 국민 소통에 기여한 성공적인 사례로서 PR의 공익성과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웃에 영웅이 산다 (국가보훈처 제공) ⓒ 뉴스1

이와 함께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처가 진행한 '#이웃에 영웅이 산다' 홍보캠페인도 올해 '한국PR대상'에서 디지털부문 PR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보훈처가 전했다.

'#이웃에 영웅이 산다'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한국전쟁(6·25전쟁) 참전용사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홍보캠페인이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이번 수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적극적으로 예우하란 시대적 요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유공자,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1년 '한국PR대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다.

ys417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