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공군 최초 軍 대북정책관

박인호 공군 중장(現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공사 35기)이 28일 제39대 공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 (공군 제공) 2021.6.2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내정된 박인호 공군 중장(56·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은 공군사관학교 제35기로서 공군 최초로 국방부 대북정책관과 정책기획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1964년 전북 김제 출신의 박 내정자는 1987년 임관 후 30여 년 간 제19전투비행단장, 합참 전략기획부장 및 핵·WMD대응센터장, 국방부 정책기획관·대북정책관,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공군사관학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박 내정자는 국방부와 합참, 공군본부 등에서 근무하며 작전·전략·정책·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 왔으며, 특히 국방정책과 군사작전에 대한 식견이 높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박 내정자는 또 부대원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챙기면서도, 부대 운영과 작전 임무에서는 과감한 모습을 보이는 등 훌륭한 인품과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어 상하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는 게 공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박 내정자는 2009년 대통령 표창 2012년 보국훈장 삼일장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아울러 KF-16 전투기를 주기종으로 4500여 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64년 전북 김제 △전북 전주고 △공사 35기 △대통령 표창 △보국훈장 삼일장 △제19전투비행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국방부 대북정책관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공군사관학교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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