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국민포장에 제철웅 한양대 교수

대통령 표창 진주희·김희진 등 5명…포상·표창 총 161점
5차 치매관리종합계획 비전 선포…"권익 보호·맞춤형 돌봄"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보건복지부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치매환자 인권 보호와 공공후견제도 도입 등에 기여한 제철웅 한양대학교 교수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복지부는 21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중앙치매센터와 함께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주제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포장을 받은 제 교수는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 연구에 주력하면서 치매공공후견사업 매뉴얼 개발과 제도 도입을 주도했다.

지난 4월 시작된 '치매안심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시행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복지부는 진주희 한림대학교 부교수와 김희진 성동구치매안심센터장 등 161점의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또 복지부는 지난 2월 마련된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의 비전을 알리는 선포 행사와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의 치매극복 희망수기 발표 등이 진행됐다.

정부는 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치매환자의 권익 보호부터 맞춤형 돌봄까지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수엽 복지부 1차관은 "치매 극복을 위한 국가의 책임이 한층 더 막중해졌다"며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 등 환자의 권익 확립부터 맞춤형 돌봄까지 차질 없이 이행해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