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139억 상당 생필품 지원

대전 사랑의열매가 최근 한국타이어와 함께 추석을 맞아 '2026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 사랑의열매가 최근 한국타이어와 함께 추석을 맞아 '2026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39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추석 111억 원보다 지원 규모를 28억 원가량 늘렸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위기가정, 한부모가정, 쪽방거주민, 노숙인, 이주노동자, 북한이탈주민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개인 20만 3000여명과 복지시설 1163곳에 생필품과 식료품, 백미,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원한다.

사랑의열매는 매년 취약계층이 추석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원 물품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유난히 고된 여름을 보낸 이웃들에게 국민 여러분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면서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1998년 11월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며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의미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