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쓰고 적립한 포인트, 사랑의열매로 기부 가능…"이웃 돕자"
8월부터 서비스 본격화…일상 속 참여 확대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이용 등으로 적립한 탄소중립포인트를 오는 8월부터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수 있게 된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 실천 분야 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탄소중립포인트를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화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 실천은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다회용컵 이용 △장바구니 이용 △개인 용기 식품 포장 △친환경제품 구매 등을 실천하면 활동별로 포인트를 지급한다.
연간 최대 7만원까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국민은 탄소중립포인트를 현금으로 받는 대신 이웃을 위한 나눔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 실천 분야에 포인트 기부 방식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부를 선택한 참여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된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탄소중립포인트 통합 안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랑의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1998년 11월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며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의미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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