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인복지관·급식소에 김치·구급함 후원…나눔 실천
13년째 취약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서울대병원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열무김치 1000㎏을 후원한 데 이어 전날(25일) 낙원동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독거노인의 생활 안전을 위한 구급함 300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13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인연을 쌓아왔다.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이승미 병원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병원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더욱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병원은 경제적·사회적 문제로 치료받기 어려운 국내외 취약계층 환자를 상대로 병원 후원금과 기부금을 활용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한편 병원학교 학생과 장기 입원 중인 소아 환자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등과 연계해 미술, 공예, 독서 등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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