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돌봄 연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50곳 늘어 총 463곳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에서 재택의료 제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2024.5.29 ⓒ 뉴스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 50곳을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에서 총 463곳이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수급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해 준다.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치료 계획을 수립해 주며 사회복지사는 주기적 상담 또는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또는 장기요양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2022년 12월, 이 시범사업을 도입한 뒤 참여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 통합돌봄제도 시행에 맞춰 재택의료센터를 모든 시군구에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50곳을 더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의료취약지 내 재택의료센터를 확충하기 위해 시범사업 참여 모형 중 '의료기관-보건소 협업형'을 개선했다.

모집 대상 지역을 군 지역뿐 아니라 의료취약지인 시 지역까지 확대했으며 인력 기준도 완화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