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의사 얼마나 부족할까"…추계위, 과목별 수급 추계 착수
앞으로 월 1회 정기 회의 열어 추계 방법론, 자료 검토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오는 2040년 국내에 의사가 최대 1만 1100명 부족하다는 추계 결과를 내놨었던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가 앞으로 전문과목별 의사 수요·공급 추계 논의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추계위가 제13차 회의를 열어 전문과목별 의사 추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30일 제12차 회의에서 의사인력 전체 규모에 대한 수급추계 결과를 심의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제출한 뒤로 5개월 만에 열렸다.
추계위는 회의 당시 2040년 국내 의사가 최대 1만 1100명 부족하다는 추계를 도출했고 복지부는 이를 토대로 2027학년도부터 5년 연평균 668명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을 결정했다.
이번 13차 회의에는 김태현 추계위원장을 포함한 추계위원 11명이 자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월 1회를 기본으로 정기 회의를 통해 전문과목별로 전문의 인력 수요, 공급을 추계하기 위한 세부 방법론과 자료를 검토하는 등 추계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위해 다음 14차 회의에서는 관련 국내외 선행 연구 사례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과목별 특수성과 현장 의견 등을 추계 과정에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각 전문과목 학회 의견도 적극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
현행 법령상 국내 의사 전문과목 및 전문의 분류는 내과, 외과 등 총 26개로 구성돼 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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